정치
정부·야당 첫 정책 협의…"예산 처리하려면 명분 줘야"
입력 2010-10-01 08:58  | 수정 2010-10-01 13:35
민주당 박지원 비대위 대표는 "정기국회에서 국정 예산 처리 기한인 12월 2일이 지켜지기 위해선 정부·여당에서 그럴만한 명분을 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정부 정책협의회에서 대북 쌀 지원과 4대강 사업 조정 등을 요구하며, 특단의 조치를 내려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월 2일 안으로 예산안이 통과돼 서민 생활 안정과 미래를 대비 하는 예산이 집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김태영 / taegija@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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