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대학생, 동성애 동영상 공개되자 자살
입력 2010-10-01 03:06  | 수정 2010-10-01 13:34
미국 대학 신입생이 자신의 동성애 장면을 몰래 촬영해 인터넷에 올린 친구의 장난에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뉴저지주 미들섹스 카운티 검찰은 럿거스 대학 1학년생인 타일러 클레멘티의 자살사건과 관련해 룸메이트 2명을 사생활 침해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 이들은 클레멘티와 한 남성이 성행위를 하는 모습을 웹 카메라로 찍어 인터넷에 올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클레멘티는 동영상이 공개되자 뉴욕 허드슨강의 조지 워싱턴 다리에서 투신자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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