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단 GM대우 대출 만기 1주일 연장

미국 GM 본사와 줄다리기 중인 채권단이 GM대우자동차의 대출금 만기를 다음 달 12일로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 등 채권금융회사들은 다음 달 6일 만기 도래하는 1조 1천262억 원 규모의 GM대우 대출금 만기를 12일까지 연기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채권단은 GM 측과의 협상기간이 좀 더 필요하다고 판단해 대출 만기를 추가로 연기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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