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물건 훔치고 성폭행…어른에 주먹질
입력 2010-09-28 18:04  | 수정 2010-09-28 18:06
경기 안양 동안경찰서는 성폭행 뒤 여학생 부모를 때린 16살 엄 모 군 등 2명을 구속하고,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엄 군은 지난 7월3일 오전 1시쯤 안양시 범계동 고시원으로 15살 유 모 양을 불러 술을 먹이고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지난달 15일 오후엔 17살 이 모 군과 함께 성남시에 있는 유 양 집에 찾아가 5만 원을 빼앗고, 유 양 아버지를 때린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앞서 엄 군 등 6명은 성남과 안양, 서울 등에서 13차례에 걸쳐 230만 원어치의 물품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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