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레저용 2인승 항공기 국산화 착수
입력 2010-09-28 15:44  | 수정 2010-09-28 15:46
국토해양부는 2인승 레저용 항공기의 국산화 작업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2005년 국내에 3백대에 불과하던 경량급 항공기는 올해 6백여 대로 수요가 늘었지만 우리나라는 모두 수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민·관·학계 13개 기관이 참여하는 2인승 경량급 항공기 국산화 사업에 2014년까지 총 209억 원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국산 경항공기 가격은 외국제품 약 1억 5천만 원보다 저렴한 1억 원 내외로 책정될 예정입니다.

[ 최윤영 / yychoi@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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