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손쉽고 간편한 섬유유연제 출시!
입력 2010-09-28 14:32  | 수정 2010-09-28 15:01
[앵커 멘트]
빨래를 할 때 필수인 섬유유연제.
하지만, 용량이 크고 무거워 사용할 때마다 양 조절이 힘들었는데요.
기존 섬유유연제의 농도를 10배로 농축시켜 사용이 손쉬운 제품이 나왔습니다.
이은지 리포터가 소개합니다.

[리포터]
무겁고 사용에 불편함이 있었던 섬유유연제.

시중의 섬유유연제는 뚜껑을 열어서 계량을 한다거나 혹은 눈대중으로 세탁기에 직접 부어 사용하던 방식이었습니다.

새롭게 출시된 이 제품은 기존 제품의 10배 농축으로 경제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고경희 / LG생활건강 샤프란 담당]
그 동안의 섬유유연제 사용자 분들은 얼마만큼 부어야 될지 몰라서 과량을 많이 사용하셨는데요. 이 제품으로 정량을 필요한 만큼만 사용하실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뚜껑을 열어 사용할 경우 주위에 흘리거나 양 조절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았던 단점을 보완해 펌프타입을 적용했습니다.

펌프타입이기 때문에 빨래 양에 따라 얼마나 넣어야할지 조절할 수 있으며, 사용 시 주위에 흘릴 걱정 없이 간편하고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소비자들의 반응도 호의적입니다.

[진혜은 / 주 부]
용량이 작아서 그런지 한 손에 들고 개량하기가 좋은 것 같아요. 몇 번 누르세요” 라는 것 때문에 굉장히 기억하기에 좋고, 붓다보면 굉장히 주변에 지저분하게 흘리게 되는데 흘리는 일이 없고 그런 점들이 좋은 것 같습니다.

무겁고, 흘리기 쉽고, 계량이 어렵다는 단점을 보완한 섬유유연제.

주부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 지 기대됩니다.

MBN뉴스 이은지 리포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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