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인 인구가 2012년 100만 명을 넘어서고 2028년에는 2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시는 통계자료를 통해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6월 말 기준 96만 6천여 명으로 전체 서울인구의 9.3%를 차지했으며, 2012년에는 노인 비율이 10.3%에 달하고 2028년에는 20%를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생산 가능 인구인 15~64세는 계속 감소해 현재 8명이 노인 1명을 부양하지만 2027년에는 3명이 책임져야 할 전망입니다.
한편, 지난해 노인 사망원인 1위는 암이고 60세 이상 노인은 가장 큰 어려움으로 경제난을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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