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반도체 업계 설비투자 5백억불 돌파할 듯
입력 2010-09-28 09:09  | 수정 2010-09-28 09:16
올해 세계 반도체 업체들의 전체 설비투자액이 500억 달러를 돌파하며 지난해의 두 배에 달할 전망입니다.
시장조사기관인 가트너는 세계 반도체업계의 올해 설비투자액이 지난해보다 96% 증가한 506억9천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이는 올해 반도체 부문에만 11조 원을 투자하는 삼성전자를 비롯해 하이닉스와 도시바, 마이크론 등 주요 반도체 업체들이 투자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데 따른 것입니다.
지난해는 미국발 금융위기 여파 등으로 반도체 설비투자액이 258만7천만 달러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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