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시 235개 건축물 안전 위험"
입력 2010-09-27 21:36  | 수정 2010-09-27 21:46
서울시 건축물에 대한 안전진단을 한 결과 위험등급을 받은 건물이 모두 235개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 소속 윤상일 미래희망연대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에서 안전진단 최하등급인 D와 E등급 판정을 받은 건축물이 235개로 집계됐습니다.
안전진단 D등급은 보수·보강을 요하는 곳이고, E등급은 붕괴위험으로 인해 철거가 요구되는 곳입니다.
자치구별로는 영등포구가 30곳으로 가장 많았고 관악구 26곳, 구로구 23곳, 종로구 23곳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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