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주요 백화점 "중국 고객 잡아라"
입력 2010-09-27 15:59  | 수정 2010-09-28 03:09
비자발급이 간소화되면서 우리나라를 찾는 중국인들이 늘고 있고, 특히 다음 달 1일부터 중국 국경절 연휴가 시작되면서 주요 백화점들이 중국 손님 모시기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롯데백화점 본점은 지난달 신용카드로 상품을 구입한 중국인 고객 수가 지난해 8월보다 261%나 늘었고 구매금액도 167%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롯데백화점은 다음 달 1일부터 중국인 고객에게 금액 대별로 한국 전통 공예품을 증정하고, 현대백화점과 신세계 백화점도 특별 할인과 함께 사은품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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