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OECD "한국여성 교육수준 따라 체중 달라"
입력 2010-09-27 07:58  | 수정 2010-09-27 08:02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한국의 성인 비만율이 OECD 회원국 가운데 최저 수준이지만 과체중인 사람의 비율이 계속 증가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또한 "교육수준에 따라 여성 체중의 불균형 현상이 뚜렷이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교육수준이 낮은 여성들은 교육수준이 높은 여성들보다 과체중일 확률이 무려 5배나 높다는 것입니다.
OECD는 그러나 "한국의 남자들 사이에서는 교육 수준에 따른 체중의 차별화 현상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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