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미, 서해 대잠훈련 돌입
입력 2010-09-27 06:56  | 수정 2010-09-27 11:00
한국과 미국이 오늘(27일) 오전 서해 상에서 연합 대잠수함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다음 달 1일까지 닷새간 일정으로 실시되는 이번 훈련은 천안함 사건에 따른 대북 억제 메시지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우리 측에서는 한국형 구축함 2척과 호위함과 초계함 각 1척 등이 참가했습니다.
미국도 유도탄 구축함인 존 매케인 함 등이 차례로 참가할 예정이지만 미 7함대 소속 항공모함 조지 워싱턴호는 참가하지 않습니다.
서해 대잠훈련은 지난 7월 25일부터 28일까지 동해 상에서 실시한 '불굴의 의지' 훈련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는 연합해상훈련입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