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기서해안,북부 아침 한때 비 …큰 일교차
입력 2010-09-27 05:36  | 수정 2010-09-27 05:42
<반 1>이제 여름의 기운은 모두 사라졌습니다. 지금 출근길, 전국이 15도 안팎으로 쌀쌀한데요.
낮이면 기온이 10도 안팎으로 오르겠지만, 여전히 선선하겠습니다.
출근길에 따뜻한 긴소매 챙겨 입으시는 게 좋겠습니다.

<반 2>지금 인천과 일산 등지에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중북부지방은 서해상에서 비구름이 다가와 아침 중에 5밀리미터 안팎의 비가 내리겠고요.

남해안지방에도 오후 한 때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출근길에 작은 우산 챙기시고, 안전운전하셔야겠는데요.

<기상도>지금 안동과 구미, 상주는 가시거리가 300미터 기록하고 있고, 철원도 600미터 안팎으로 시야가 부옇 상황이고요.
오늘 아침 중에는 강원산간에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현재>현재 기온, 서울 15도, 태백은 7도 안팎으로 쌀쌀합니다.

<최고>한낮이면 서울과 청주, 대전 24도, 광주 25도로 올라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주간>9월의 마지막 날까지 대체로 맑은 하늘이 이어지겠고, 주말쯤 전국에 비가 지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이호원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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