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본, 중국 사죄·배상 요구 거부
입력 2010-09-25 21:39  | 수정 2010-09-26 10:34
일본이 중국인 선장을 구속한 것을 사죄하고 배상하라는 중국의 요구를 공식적으로 거부했습니다.
일본 외무성은 오늘(25일) 사토 사토루 외무보도관 명의의 담화를 통해 "중국의 요구는 어떤 근거도 없고, 전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센카쿠열도가 일본의 영토라는 점은 역사적으로도, 국제법상으로도 의심의 여지가 없다"며 이번 사건을 "중국 어선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사건"으로 규정하고 중국 측의 냉정한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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