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금호타이어 새 노조 '쟁의 결의'
입력 2010-09-24 15:58  | 수정 2010-09-24 15:59
금호타이어 노조가 지난 4월에 전임 노조가 합의한 '임금협약'의 일부 철회를 주장하며 쟁의행위를 결의했습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노조는 지난 17일 대의원대회를 열어 '임금 5%와 상여금 200% 반납' 철회 등을 요구하며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회사 측은 전임 노조에 대해 탄핵을 결의한 신임 노조의 결정이 무효라는 법원 판결을 근거로 이번 강경파 노조의 정당성을 인정하고 있지 않아 향후 논란이 예상됩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