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주말 쾌청 … 야외 활동 좋아요!
입력 2010-09-24 13:51  | 수정 2010-09-24 14:54
오늘 아침, 일주일 전보다 4도에서 7도가량 기온이 떨어졌습니다. 평년보다 추운 날씨를 보였는데요.

낮이 되면서 기온이 상승해 지금은 전국 대부분이 23도에서 25도 안팎의 기온 분포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렇게 일교차가 클 때 감기 걸리기 쉬운데요. 스카프나 재킷을 잘 활용해 체온 조절에 신경을 써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주말 날씨>주말과 휴일 날씨는 어떨까요?

주말인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일요일에는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특히, 일요일에는 서울의 낮기온이 20도까지 떨어지는 등 온종일 쌀쌀하겠습니다.

<구름 영상>이 시각 구름 영상입니다.

마음까지 시원해지는 쾌청한 가을 하늘이 펼쳐져 있습니다. 전국의 가시거리도 20킬로미터 이상으로 시정이 좋습니다.


내일 우리나라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기상도>때문에 호남지방과 충청도에는 오후 늦게나 밤부터 구름이 차츰 많아지겠습니다.

북동기류의 영향으로 영동지방에는 낮 한때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내일 아침 서울 13도, 태백 7도를 보이겠고,

<내일 낮 최고 기온>한낮에 서울 23도, 전주와 광주 25도로 선선하겠습니다.

<주간 날씨>다음 주 월요일에 전남과 경남,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고요.

그 밖의 지역은 당분간 비 소식이 뜸한 가운데 맑고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조미령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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