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미, 27일부터 닷새간 서해 대잠수함훈련 실시
입력 2010-09-24 10:36  | 수정 2010-09-24 10:39
한국과 미국은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닷새간 서해 상에서 연합 대잠수함 훈련을 한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열릴 예정이었다가 태풍 '말로'의 북상으로 연기된 이번 훈련은 대북 억제 메시지와 함께 총체적인 연합 대잠수함전 능력과 상호운용성 강화 차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훈련에 우리 측에서는 한국형 구축함 등 구축함 2척과 호위함과 초계함 각 1척, 제6항공전단의 초계기, 잠수함 등이 참가합니다.
미국은 유도탄 구축함인 커티스 윌버함과 피츠제럴드함, 3천2백 톤급 대양감시함인 빅토리어스함을 파견합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