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의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중이 5년 전인 2005년 4분기 수준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9월 현재 서울지역 아파트의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중은 39.77%로 2005년 4분기 후 4년9개월 만에 가장 높았습니다.
지역별로는 서대문구 49.94%, 동대문구 47.63%, 그리고 관악구, 중랑구 순으로 전세가 비중이 높았습니다.
이에 비해 용산 32.63%, 강남 33.62% 등 매맷값이 높은 지역은 전세가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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