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올 들어 가장 '쌀쌀'한 아침
입력 2010-09-24 06:25  | 수정 2010-09-24 06:29
오늘 올 들어 가장 쌀쌀한 아침을 맞고 있습니다.
연휴가 끝난 첫 출근길에는 따뜻한 옷차림이 필요하겠는데요,
현재 서울은 12도, 전주 13도, 대관령은 4도까지 떨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한낮에는 대부분지방 24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겠습니다.
환절기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기상도>오늘 아침 일부 지역에 짙은 안개가 끼어 있습니다.
이천과 충주 등 곳곳에 가시거리가 1킬로미터에 못 미치고 있는데요, 출근길이나 귀경하신다면 운전에 각별히 주의하시고요,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경북동해안지방은 낮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특히, 동해상에서는 내일까지 월파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현재>현재 기온 어제보다 1에서 2도가량 떨어져 있습니다. 서울 12도, 대전과 대구 13도 정도 보이고 있고요,

<최고>한낮에는 서울 23도, 전주와 광주 25도까지 오르면서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주간>주말인 내일도 맑고 쾌청한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당분간 평년보다 낮은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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