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소믈리에를 대신하는 와인인식기나 종이 메뉴판을 대신하는 전자메뉴판을 들어보셨는지요.
외식업소의 현장이 첨단의 현장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황수경 리포터가 전해 드립니다.
【 기자 】
서울의 한 와인 전문 레스토랑.
보관소에서 꺼내온 와인을 컴퓨터 가까이 가져가자 화면 위에 와인에 대한 상세 정보가 나타납니다.
바로 50만 가지 이상의 와인정보가 저장된 와인인식기 덕분인데요.
▶ 인터뷰 : 황선일 / 연구원
- "전 세계에 존재하는 와인들이 약 50만 가지 정도 되는 데요. 그걸 포함해서 100만 가지, 200만 가지 데이터베이스에 축척이 되기 때문에 무제한으로 등록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 스탠딩 : 황수경 / 리포터
- "소믈리에를 대신하는 이 와인 인식기는 RFID라는 무선인식 기술을 활용해서 와인에 상세한 정보를 알려주는 시스템입니다."
와인 인식기를 활용하면 와인을 마실 때 알아두면 좋은 기본 상식과, 와인마다 가진 상세 특징은 무엇인지, 또 와인의 특징에 어울리는 음식은 무엇인지 전문 소믈리에가 없어도 와인에 대한 고급 정보를 즉석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또 다국어 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외국인 손님들도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 인터뷰 : 곽민성 / 와인 전문 레스토랑 매니저
- "손님들은 자신이 구매하셨던 와인에 대해서 좀 더 상세한 정보를 손쉽게 알고 가실 수 있으시고요"
무엇보다 와인 인식기의 가장 큰 장점은 실시간으로 와인의 판매 현황과 재고를 관리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판매 현황 분석을 통해서 와인별이나 손님별 특징에 따라 맞춤형 판매 전략도 세울 수 있습니다.
▶ 인터뷰 : 곽민성 / 와인 전문 레스토랑 매니저
- "지금 실시간으로 재고가 어떤 게 비었는지 어떤 게 뭐 이렇게 충족이 됐는지가 항상 실시간으로 전체직원이 다 볼 수 있게끔 하고 있습니다"
서울 홍대거리의 한 주점.
이곳에는 3개월 전부터 종이 메뉴판 대신 전자 메뉴판이 등장했습니다.
태블릿 PC를 메뉴판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인데요.
최신 스마트폰을 사용하듯 터치 방식으로 메뉴를 검색해볼 수 있고, 선명한 화면에 생생한 정보가 제공된다는 점이 손님들의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 인터뷰 : 이화현 / 손님
- "일단 신기하고요. 화질 뭔가 이게 잘 보이는 것 같아요. 한눈에 잘 들어오는 것 같아요. 그리고 이렇게 넘길 필요 없이 그냥 손으로 터치로 하니까 편하고요"
이처럼 전자 메뉴판은 고객에게 색다른 재미를 주고 마케팅 효과로서도 큰 장점이 있는데요.
앞으로 이 주점에서는 전자 메뉴판을 매장관리 시스템과 연동시켜서 매장 운영에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입니다.
▶ 인터뷰 : 임동혁 / 주점 관계자
- "이제 기술적인 부분이 된다면 블루투스하고 연결이 돼가지고 포스 시스템과 연결해서 전자 메뉴판으로 바로 주문을 손님들이 직접 하실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 스탠딩 : 황수경 / 리포터
- "언제 어디서든 자유롭게 정보시스템과 접속하고 소통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의 시대가 열리고 있죠. 이제 외식업소도 그 변화에 발맞춰 첨단의 현장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MBN 황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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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믈리에를 대신하는 와인인식기나 종이 메뉴판을 대신하는 전자메뉴판을 들어보셨는지요.
외식업소의 현장이 첨단의 현장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황수경 리포터가 전해 드립니다.
【 기자 】
서울의 한 와인 전문 레스토랑.
보관소에서 꺼내온 와인을 컴퓨터 가까이 가져가자 화면 위에 와인에 대한 상세 정보가 나타납니다.
바로 50만 가지 이상의 와인정보가 저장된 와인인식기 덕분인데요.
▶ 인터뷰 : 황선일 / 연구원
- "전 세계에 존재하는 와인들이 약 50만 가지 정도 되는 데요. 그걸 포함해서 100만 가지, 200만 가지 데이터베이스에 축척이 되기 때문에 무제한으로 등록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 스탠딩 : 황수경 / 리포터
- "소믈리에를 대신하는 이 와인 인식기는 RFID라는 무선인식 기술을 활용해서 와인에 상세한 정보를 알려주는 시스템입니다."
와인 인식기를 활용하면 와인을 마실 때 알아두면 좋은 기본 상식과, 와인마다 가진 상세 특징은 무엇인지, 또 와인의 특징에 어울리는 음식은 무엇인지 전문 소믈리에가 없어도 와인에 대한 고급 정보를 즉석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또 다국어 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외국인 손님들도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 인터뷰 : 곽민성 / 와인 전문 레스토랑 매니저
- "손님들은 자신이 구매하셨던 와인에 대해서 좀 더 상세한 정보를 손쉽게 알고 가실 수 있으시고요"
무엇보다 와인 인식기의 가장 큰 장점은 실시간으로 와인의 판매 현황과 재고를 관리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판매 현황 분석을 통해서 와인별이나 손님별 특징에 따라 맞춤형 판매 전략도 세울 수 있습니다.
▶ 인터뷰 : 곽민성 / 와인 전문 레스토랑 매니저
- "지금 실시간으로 재고가 어떤 게 비었는지 어떤 게 뭐 이렇게 충족이 됐는지가 항상 실시간으로 전체직원이 다 볼 수 있게끔 하고 있습니다"
서울 홍대거리의 한 주점.
이곳에는 3개월 전부터 종이 메뉴판 대신 전자 메뉴판이 등장했습니다.
태블릿 PC를 메뉴판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인데요.
최신 스마트폰을 사용하듯 터치 방식으로 메뉴를 검색해볼 수 있고, 선명한 화면에 생생한 정보가 제공된다는 점이 손님들의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 인터뷰 : 이화현 / 손님
- "일단 신기하고요. 화질 뭔가 이게 잘 보이는 것 같아요. 한눈에 잘 들어오는 것 같아요. 그리고 이렇게 넘길 필요 없이 그냥 손으로 터치로 하니까 편하고요"
이처럼 전자 메뉴판은 고객에게 색다른 재미를 주고 마케팅 효과로서도 큰 장점이 있는데요.
앞으로 이 주점에서는 전자 메뉴판을 매장관리 시스템과 연동시켜서 매장 운영에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입니다.
▶ 인터뷰 : 임동혁 / 주점 관계자
- "이제 기술적인 부분이 된다면 블루투스하고 연결이 돼가지고 포스 시스템과 연결해서 전자 메뉴판으로 바로 주문을 손님들이 직접 하실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 스탠딩 : 황수경 / 리포터
- "언제 어디서든 자유롭게 정보시스템과 접속하고 소통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의 시대가 열리고 있죠. 이제 외식업소도 그 변화에 발맞춰 첨단의 현장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MBN 황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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