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오바마 "경기침체 종료 불구 고통 여전"
입력 2010-09-21 03:07  | 수정 2010-09-21 03:09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미국의 경기침체가 종료된 것으로 발표됐지만 수백만 명의 실직자들이 여전히 고통받고 있으며 이러한 고통은 매우 현실적인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생방송 형식의 타운홀 미팅에서 이 같이 밝히며 "경기침체의 수렁이 워낙 깊었다"고 말해 취임 당시부터 미국 경제난이 심각한 상황이었음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올해 말 종료되는 감세조치를 연장하되 연소득 25만 달러 이상의 부유층에 대해서는 감세혜택을 연장할 수 없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시키며 공화당의 정책을 비판했습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