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모레까지 비 … 동해안 최고 80mm
입력 2010-09-20 19:58  | 수정 2010-09-20 19:59
오늘 산발적으로 내린 빗방울은 잠시 멈췄다가 내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다시 시작되겠습니다.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오는 곳도 있겠고 밤부터는 바람도 꽤 강해지겠습니다.
추석 당일인 수요일에는 비가 남부지방까지 확대되겠고 목요일에는 대부분 그치겠지만 동해안 지방만 비가 조금 더 이어지겠습니다.

<구름>오늘에 이어서 내일도 전국이 구름이 많겠고 흐리겠습니다.

북서쪽에서 남하하는 기압골 영향을 점차 받겠는데요.

<기상도>때문에 비는 낮에 경기북부와 경기 서해안지방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서울·경기도와 강원도까지 확대되겠고, 밤에는 충청도와 전북 북부지방까지 비가 오겠습니다.

<예상 강수량>모레까지 예상 강수량 보시면,
영동과 동해안 지방을 따라서는 30~80mm 의 적지 않은 비가 오겠고 그밖에 대부분 지방도 10~40mm 의 비가 전망됩니다.

<최저>내일 아침 기온 서울과 청주 19도, 대전 20도가 예상되고

<최고>한낮에는 서울이 25도에 머물겠지만 대구와 부산은 30도까지 오르면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주간>이번 비가 지나고 나면 당분간 비소식은 없지만 기온은 많이 떨어지면서 쌀쌀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승미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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