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교원 절반, 학부모 평가에 부정적"
입력 2010-09-20 17:55  | 수정 2010-09-20 18:09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최근 전국 초중고 교원 5백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 2명 중 1명이 학부모의 교원평가 방식에 부정적인 견해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절반 가까이인 45%는 학부모들의 공개수업 참여율이 낮을 뿐 아니라 교사 수업을 잘 몰라 평가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평가 문항이 학부모가 평가할 수 있는 문항으로 구성되지 않았다는 답변이 20%, 너무 많은 교사에 대한 평가가 어렵다는 응답이 18%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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