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국민 10명 중 7명 "4촌 이내라야 친족"
입력 2010-09-20 13:44  | 수정 2010-09-20 18:49
국민 10명 가운데 7명은 친족의 범위를 4촌 이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리서치 전문기관에 의뢰해 전국 성인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친족범위에 대한 국민인식'에 따르면, 응답자의 68.6%가 4촌 이내를 친족으로 여겼습니다.
전경련 관계자는 이런 조사 결과로 볼 때 경제관련법상 특수관계인 중 친족의 범위를 6촌 이내의 혈족, 4촌 이내의 인척으로 규제하는 것을 4촌 이내로 줄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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