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추석 열차표 판다고 속여 돈 챙겨
입력 2010-09-20 10:40  | 수정 2010-09-20 16:04
서울중앙지검은 인터넷에서 추석 열차표를 판다는 글을 올리고 돈만 받아 가로챈 25살 강 모 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강 씨는 지난달 30일 인터넷 카풀사이트에 추석 연휴인 20일 KTX 기차표 두 장을 판다는 글을 올려 최 모 씨로부터 3만 천 원을 송금받는 등 34명으로부터 163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강 씨는 지난 2008년 11월 사기죄 등으로 징역 2년에 벌금 30만 원을 선고받고 복역하다 지난 4월 가석방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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