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나경원 "임태희 사직서 미처리, 법정신 위배"
입력 2010-09-20 10:30  | 수정 2010-09-20 10:39
나경원 한나라당 최고위원은 임태희 대통령 실장의 사직원이 처리되지 않은 것에 대해 "원칙이 없고 법 정신이 없는 합의"라고 비판했습니다.
나 최고위원은 최고중진회의에서 "신분에 관한 안건은 이른 시일 내에 처리하는 게 맞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이어 "분당을 지역 주민을 무시한 합의"라고 강조하며 "법정신 없는 합의는 바로잡는 것이 마땅하다"고 주장했습니다.

[ 이현수 / ssoong@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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