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 1년간 동사무소 통폐합을 통해 모두 98개를 폐지하고, 이 가운데 74개는 사회시설로 전환했습니다.
74개 시설 중 54개는 자치회관으로 전환됐고, 46개는 도서관, 21개는 복지시설로 바꿨습니다.
서울시는 폐지된 동사무소를 리모델링해 사회시설로 만들어 같은 규모의 건물을 신축할 때와 비교해 3천억 원 이상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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