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8일) 오후 5시 9분쯤 서울 개봉2동 남부순환도로에서 경기도 광명 방향으로 가던 32살 김 모 씨의 이스타나 승합차 적재함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승합차와 적재함 내 페인트 등이 모두 타면서 소방서 추산 53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고, 일대 교통이 정체를 빚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적재함 내 페인트 희석제 등에서 불이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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