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한미, 북한 급변사태 대응책 내달 구체적 합의"
입력 2010-09-18 08:11  | 수정 2010-09-18 16:30
한미 양국은 다음달 워싱턴에서 열릴 한미안보협의회 SCM에서 북한의 급변사태 대응과 전시작전권 전환 준비 등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에 합의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샤프 한미연합사령관은 미 상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서 2012년으로 예정됐던 전작권 전환이 2015년으로 연기된 것과 관련해 "다음달 8일 워싱턴에서 한미 국방장관이 한미안보협의회를 위해 만날 때 이와 관련된 상세한 부속서들에 서명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샤프 사령관은 이 부속서 내용에 대해 북한의 급변사태 등에 대한 대응책도 포함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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