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수원 종이 제조공장 폭발…5천만 원 재산 피해
입력 2010-09-16 15:56  | 수정 2010-09-16 20:08
오늘(16일) 오전 9시15분쯤 경기도 수원시 정자동의 종이 제조공장에서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당시 작업을 하고 있던 직원 4명은 신속히 몸을 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폭발로 기계가 파손돼 5천여만 원의 재산 피해를 냈습니다.
소방당국은 두루마리 휴지 안에 쓰이는 딱딱한 원형 종이를 만드는 과정에서 종이를 메탄올에 적신 후 히터를 이용해 증발시키는 작업 중에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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