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원, KAIST는 한동수 전산학과 교수팀이 와이파이 신호를 이용해 대형 실내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는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한 교수팀은 개발된 시스템으로 서울 코엑스에서 길 찾기 실험을 실시한 결과 코엑스에 설치된 총 3천400여 개의 무선접속장치 가운데 일부만 사용해도 지하 쇼핑몰에서는 3에서 5미터, 지상 전시장에서는 5에서 8미터의 평균 오차를 보이는 높은 정확성을 확인했습니다.
이 내비게이션은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가 탑재된 스마트폰 사용자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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