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중국, 반일감정 깊어져…18일 대규모 집회 예고
입력 2010-09-16 11:37  | 수정 2010-09-16 19:58
댜오위다오 열도, 일본식으로는 센카쿠라 불리는 해역 부근에서 일본 당국이 중국 어선을 나포하면서 촉발된 중일 갈등이 거세게 확산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본토와 홍콩, 대만은 물론 미국에 거주하는 재외 중국인들까지 만주사변 발생 79주년인 오는 18일 대규모 시위를 벌일 예정입니다.
아울러 중국 최대 해커조직인 중궈홍커 연맹은 18일, 일본 사이트에 대한 공격을 시도하겠다고 선언한 상태여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에 걸친 대규모 반일 시위가 펼쳐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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