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기도·민간단체, 북에 밀가루 530톤 전달
입력 2010-09-16 10:07  | 수정 2010-09-17 04:18
경기도와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등 민간단체가 수해 구호품으로 밀가루 530톤을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 개성으로 보냈습니다.
지원 물자는 민간단체 관계자 5명의 인도 아래 25톤트럭 24대에 실려 육로로 북한에 전달되며, 개성 지역 아동기관 등 취약계층에 우선 분배됩니다.
대한적십자사의 대북 수해 구호물자가 아직 북측에 전달되지 않은 상황에서 지방자치단체와 민간단체 차원의 첫 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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