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공사 업체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뇌물을 받은 혐의로 오현섭 전 여수시장을 구속기소했습니다.
오 전 시장은 지난 2007년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여수시에서 추진하던 '이순신 광장 조성사업'의 건설공사를 맡기는 대가로 한 건설업체 회장에게서 4억을 받고 2억을 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지난해 5월 한 조명공사업체로부터 2억 원을 받고 시공업체로 선정해준 혐의도 있습니다.
오 전 시장은 지난 6월 체포영장이 발부되자 잠적했다 60일 만에 경찰에 출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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