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먹는 샘물 제조·수입 판매업체 17.9% 기준 위반
입력 2010-09-15 12:00 
먹는 샘물 제조 판매 수입업체의 18%가 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가 먹는 샘물 제조, 수입 판매업체 84개 업체를 대상으로 수질 기준 등을 조사한 결과, 15개 업체, 17.9%가 법 기준을 위반했습니다.
이 중 수질기준을 위반한 업체가 7곳으로 가장 많았고, 표시 기준 위반 업체는 4곳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는 위반업체에 대해 취수정지와 과징금 부과 등의 조치를 취하였으며, 수질기준을 초과한 먹는샘물에 대해서는 전량 회수·폐기 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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