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운용사별 주식펀드 매매회전율 최대 26배 차
입력 2010-09-14 18:01  | 수정 2010-09-14 21:22
주식펀드를 운용하며 주식을 몇 번 사고팔았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인 매매회전율이 자산운용사별로 최대 26배나 차이가 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금융투자협회 전자공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자산운용사들의 평균 운용펀드별 연 환산 매매회전율은 260%에 달했습니다.
운용사별로는 흥국투신운용의 연 환산 매매회전율이 761%로 가장 높았고, 골든브릿지자산운용의 매매회전율은 29%로 가장 낮아 두 운용사의 매매회전율 차이는 26배나 됐습니다.
거래금액을 운용자산으로 나눈 매매회전율은 수치가 높을수록 단기투자 경향이 강하다는 의미입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