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생존 확인된 국군포로·납북자 31명"
입력 2010-09-14 17:29  | 수정 2010-09-14 20:34
지난 2000년 남북 이산가족 상봉 행사 이래 북한이 생존을 확인해준 국군포로와 납북자는 31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유재중 한나라당 의원은 "대한적십자사 제출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 현재 생존이 확인된 국군포로는 14명, 전후 납북자는 17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적십자사가 북한에 생사확인을 의뢰한 국군포로와 전후 납북자는 모두 220명이었고, 이중 생존자는 31명, 사망자는 35명, 행방불명자는 154명이었습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