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삼성카메라, 글로벌시장 겨냥 '미러리스' 신제품 출시
입력 2010-09-14 15:30  | 수정 2010-09-14 18:40
삼성전자가 반사경이 없는 '미러리스' 카메라 신제품을 출시하고 글로벌시장 주도권 다지기에 나섰습니다.
삼성전자는 오늘(14일) 홍콩에서 한국을 비롯한 중국, 말레이시아, 대만 등 범 아시아권 언론이 참석한 가운데, '미러리스' 카메라 신제품 'NX100' 모델을 공개했습니다.
'NX100'은 반사경이 있는 SLR보다 몸집이 많이 줄어든 대신 풍부한 색상과 섬세한 고화질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에는 세계 최초로 '기능조절 렌즈'를 탑재해, 렌즈를 단순히 교환하는 수준을 벗어나 버튼을 이용해 노출, 감도 등을 조작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삼성NX100'은 블랙, 화이트, 브라운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될 예정으로, 기본 패키지 가격은 80만 원 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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