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천 앞바다서 꽃게운반선 전복…선원 모두 구조
입력 2010-09-14 09:25  | 수정 2010-09-14 18:30
오늘(14일) 오전 3시18분쯤 인천시 옹진군 덕적면 선미도 남방 0.7마일 해상에서 49살 안 모 씨 등 2명이 타고 있던 13t급 꽃게운반선이 전복됐습니다.
인천해양경찰서는 경비정 2척과 어선 2척을 동원해 사고 발생 2시간 만인 오전 5시20분쯤 전복된 선박 위에서 구조를 기다리고 있던 안 씨 등을 발견하고 무사히 구조했습니다.
경찰은 안 씨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윤지윤 / yjy@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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