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과일 값 상승에 냉동·수입 과일 매출 늘어
입력 2010-09-14 08:56  | 수정 2010-09-14 20:02
올봄 이상저온과 태풍 탓에 사과와 배 등 과일 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자 상대적으로 저렴한 냉동 과일과 수입 과일 매출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롯데마트는 9월 들어 수입 과일의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 늘고, 블루베리와 복분자 등 냉동 과일 역시 지난해보다 20%가량 가격이 저렴해지면서 판매량이 33%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온라인몰에서는 당도는 크게 떨어지지 않지만 겉모양 때문에 상품성이 떨어지는 '못난이 과일'의 판매량이 50% 가까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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