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미리넷솔라, 300MW 생산설비 확장
입력 2010-09-14 08:56  | 수정 2010-09-14 18:27
태양전지 생산기업인 미리넷솔라가 생산라인을 연말까지 300메가와트로 확장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미리넷솔라 대구공장은 100메가와트 생산라인을 24시간 가동하고 있지만, 해외 주문이 크게 늘면서 이를 소화하기가 벅찬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회사 측은 계획대로 증설공사를 마무리해 내년 초부터 300메가와트 규모의 태양전지 생산능력을 갖추게 되면 연간 매출액은 4천억 원 이상, 고용 인원도 500명으로 두 배가량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 김형오 / hoki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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