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경찰 10대 취객 폭행 의혹 진상 조사
입력 2010-09-14 08:06  | 수정 2010-09-14 18:27
경기 포천경찰서 한 지구대 경찰관의 10대 취객 폭행 의혹에 대해 검찰이 진상 조사에 나섰습니다.
의정부지검은 폭행 의혹을 받고 있는 34살 김 모 순경이 직권을 남용해 18살 정 모 군을 폭행한 혐의가 있는지와 축소 은폐 의혹 등을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검찰 측은 "독직폭행 의혹이 제기돼 피의자 인권보호 차원에서 진상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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