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전통시장에 무·배추 저가공급

추석을 맞은 소규모 상인과 서민을 위해 서울시가 무와 배추를 저가에 공급합니다.
서울시 농수산물공사는 시내 전통시장에 무 3만 개와 배추 만 6천8백 포기를 낮은 가격으로 공급해 상인들이 시가보다 20~30% 싸게 판매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무와 배추는 오늘(14일) 금천구 남문 골목시장과 양천구 신영시장·목 3동 시장, 성북구 돈임 제일시장에 공급되며 내일(15일)은 중랑구 우림 골목시장 등에 풀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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