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루이뷔통, 현대차 슈퍼볼 광고 소송
입력 2010-03-02 09:10  | 수정 2010-03-02 09:10
세계 최대 명품업체인 모에헤네시 루이뷔통은 현대자동차가 미국 슈퍼볼 광고에서 자사의 이미지를 침해했다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루이뷔통은 뉴욕 맨해튼의 연방법원에 제출한 소장에서 현대차가 미국 프로풋볼 챔피언 결정전인 슈퍼볼 광고에서 자사의 이미지를 침해했다며 광고 중단과 손해배상을 요구했습니다.
루이뷔통이 문제를 제기한 현대차의 슈퍼볼 광고는 '럭셔리'라는 제목의 광고로, 루이뷔통의 상표를 닮은 글자들이 그려진 농구공이 등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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