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벌써 가을" 선선해진 날씨에 스웨트 셔츠 판매↑
입력 2019-09-03 09:54  | 수정 2019-09-04 10:30
[사진제공 : 무신사]

폭염이 기승을 부렸던 지난해와 달리 8월말이 지나자 빠르게 선선해진 날씨에 스웨트 셔츠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
3일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에 따르면 지난 8월 마지막 주(8월 26일~9월 1일) 스웨트 셔츠 거래량은 작년 동기 대비 3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주와 대비해봐도 2배 증가한 규모로 일찌감치 가을 패션을 찾는 수요가 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에 무신사는 내달 2일까지 '무신사 스웨트 페스티벌'을 실시한다. 아디다스, 챔피온, 칼하트 등 총 222개 브랜드가 최대 82% 할인된 가격으로 인기 스웨트 셔츠부터 가을·겨울(F/W) 신상품까지 대거 선보인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오픈 당일 단 하루 인기 브랜드 상품을 최대 79% 할인 판매하는 '한정 수량 특가'를 운영한다. 또 일주일마다 새로운 브랜드를 선정해 해당 브랜드의 인기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위클리 특가'도 진행한다. '인기 키워드 스웨트 추천 모음'에서는 로고, 무지, 오버사이즈, 피그먼트, 그래픽 등 스웨트 셔츠 아이템 중 대표 키워드를 선정해 상품을 제안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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