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와이드앵글, 냉감 소재 적용한 `콜드 스톤 티셔츠` 출시
입력 2017-05-11 09:12 

와이드앵글은 냉감 기능성 소재를 적용한 '콜드 스톤 티셔츠'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신제품은 지난 2015년 버전에서 시원한 착용감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피부 접촉면에 천연 옥을 미세한 가루로 가공한 자체 개발 소재 '콜드 스톤'을 통해 땀 배출과 열 제거 효과를 높였다.일정 온도 이상 올라가면 냉감 효과를 일으켜 열을 흡수하고 체온을 빠르게 낮춰준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쓰리윙즈 냉감 집업 티셔츠'는 콜드 스톤 소재를 접목한 대표적 제품이다. 기존 제품에 이탈리아 유로 저지 소재를 적용해 빠른 땀 흡수와 건조, 편안한 착용감을 강화했다. 통풍이 잘 되는 메쉬 소재를 더해 장시간 라운드에도 더위에 지치지 않는다.
남성용으로 흰색과 검정, 두가지 색상으로 내놨다. 가격은 12만 8000원.
와이드앵글 마케팅팀은 "20℃ 중반을 웃도는 날씨에서 골프장은 지형 특성 상 그늘이 적고 직사광선에 그대로 노출돼 더위에 대비할 수 있는 옷을 찾는 소비자가 많다"며 "콜드 스톤 티셔츠는 기능성 소재와 함께 착용감을 더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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