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포항시 소상공인 연합회 밴드 관리자입니다.
요즘 포항의 소상공인들은 너무 힘들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2017년 지진, 2019년 코로나, 2022년 힌남노 태풍 연속으로 카운터펀치를
맞고 보니 2023년도에는 어떤 일이 또 생길 것인지 아무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3주 전 우연히 티브를 보다 만 원으로 탑 세븐을 볼 수 있다는 자막을 보고 저는
바로 회장님께 보고를 하였더니 지난주 금요일에 신청을 해 보라고 합니다.
탑 세븐을 모시게 되면 장소 문제도 있고 포항시와 협의 사항이 많은지 보고 후
3주나 소유가 되네요?
3연속 카운터펀치에 살길이 답답한 포항시 소상공인들을 위하여 위문 공연이다
생각하시고 기회를 한번 주시면 안 되는지요?
구구절절이 하고 싶은 이야기가 너무 많이 있지만 우리만 힘들다고 떼를 쓰는 것
같아 생략합니다.
저는 작년부터 소상공인 권익 대변을 위하여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소수의 힘으로 3만 5천 명의 소상공인을 대변을 하다는 것이
너무 힘들고 도와주지
못할 때는 비참한 현실이 원망스럽고 안타깝습니다.
이번에 불타는 트롯맨의 하고자 하시는 만 원의 행복은 포항시 소상공인들에게는
새로운 희망의 메시지가 될 것입니다.
포항시 소상공인들의 힘이 되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