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깟 시청률이 어떻게 나왔는지 모르겠지만,
MBN이 제작사에 끌려가는 일이 참 안타깝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자체 조사를 통해 논란을 사전에 예방해야 할 것입니다.
만약 잘못을 저질렀다면 그에 상응하는 처벌을 받아야 하며,
스스로 반성하고, 피해를 준 만큼의 책임을 져야 합니다.
황영웅씨의 사과와 반성도 필요하지만,
이제는 하차를 결정하는 것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우리는 모두 피해자를 먼저 생각해야 합니다.
이것이 사회를 지탱하는 정의이며, 우리가 살아가는 도리입니다.
왜 하차시켜야 할 출연자를 감싸고 질질 끌고 가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황영웅씨에게도 이것은 절대 좋지 않은 일입니다.
시청자들의 투표로 결정할 문제도 아니며,
당장 MBN이 결단을 내려야 할 문제입니다.
그답 또한 명확합니다.
언론사로서 부끄럽지 않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