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방을 챙겨보던 1인으로서 비록 은퇴해서 예전의 기량이 안나오지만, 승부근성과 노력으로 진지하게 임하는 것을 보면서 재미를 느끼고 있었는데, 방송말미에 종영을 알리는 글은 제대로 시작도 해보기전에 끝을 알리는것 같아 너무 허탈한 느낌이었습니다.
시청률이 물론 중요하지만, 너무 일찍 막을 내리는건 아닌지...
비슷한 컨셉의 프로그램이 많이 나오는건 사실이지만 그래도 이건 아닌듯
아마도 거의 동일한 컨셉의 이승엽님이 나오는 최강야구를 의식해서 조기종영하신건 아닌지...
아무튼 아쉽고 섭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