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AI 뉴스입니다.
쿠팡의 경기 이천시 덕평물류센터 화재 진화작업이 닷새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날이 어두워 중단했던 잔불 정리작업을 오늘(21일) 아침부터 재개했습니다.
펌프차 46대와 인력 110여 명이 투입됐습니다.
건물은 뼈대가 드러날 정도로 불탔지만, 수많은 박스와 비닐 등 포장재와 각종 물품들은 여전히 불씨를 숨기고 있는 상황입니다.
건물 내부에 남은 불씨 제거 작업에는 소방관 25명이 동시에 투입되고 30분 단위로 교대근무가 이뤄집니다.
잿더미에 숨은 불씨를 완전히 제거하는 작업이 진행됩니다.
화재의 규모가 워낙 크기 때문에 더이상 연기가 발생하지 않는 완진 선언까지는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김주하 AI 앵커가 전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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